니트족이 되어가는 과정.... ETC

1월말에 퇴사한지 벌써 2달이 지나가고 있네요...(중국놈들이 서비스 사기만 안쳤어도 이렇게까지는 안되었을텐디......ㅡㅡ;;;;)

2월내내는 취업 이력서 날리느라 정신없었는데...3월초까지 전~혀 결과가 나오지 않다보니, 집안의 압박이 발동되더군요.
(대리로 올랐을때 이직이라던가 기술습득에 대해 좀 진지했어야 되는데..핑크빛 미래가 있을거란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던게 문제랄까요...ㅜㅜ...아무래도 이 업계는 진짜 특출난 레벨이 아니면 30대~40대가 한계인듯...게다가 요새는 팀장을 외부에서 불러오기보다 내부 승진시킨 후에 외부에서 대리~사원급을 뽑는게 구인스타일인듯 합니다....경제난도 있어서인지, 주변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들어봐도 실직자나  전직(전업)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결국 3월에 직업능력 계좌제 등록하고 방향을 자동차 정비로 바꿨습니다....
학원 등록시 상당해보니 나이가 나이인 만큼(그렇게 늙은것도 아닌데!!!!...ㅜㅜ) 젊은 사람들한테 밀리지만, 취업할 수는 있다더군요...
(뭐 급여야 신입이니 초기 시절로 돌아가는거죠...2001년때로....)

최근에 들어 갑자기 무력감과 짜증이 몰려옵니다....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이 가족들 하고만 있다보니 생기는 걸까요...
나가서 뭐라도 하고 싶은데...이상하게 몸이 움직여 지질 않네요..(원래 방콕족이 라서 그렇기도 하고..)

근데 이 무력감과 짜증이 익숙해지면 바로 니트족으로 돌변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자아성찰 모드)

아직 솔로라서 가족의 무거움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쪽 길로 가는 두려움도 있고, 불안감도 심하고 말이죠...
이 느낌을 지워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습니다...ㅜㅜ

덧글

  • 피두언냐 2010/03/29 16:27 #

    뭐랄까...힘내세요...란 말 밖엔..
  • 가필드 2010/03/29 18:58 #

    넵..감사합니다.
  • 2010/03/29 16:2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가필드 2010/03/29 18:59 #

    관련분야가 하나 있는걸 발견하긴 했는데...전에 지인 소개로 먼저 넣어봤습니다...(사원급을 구하는듯 하군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